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사회 (문단 편집) == 군사, 무기, 병역, 안보 == * [[게릴라]]들은 건장한 성인 [[남성]]들 뿐이다. * 사실 게릴라들은 [[여성]]들, [[어린이]]들([[소년]], [[소녀]]), [[노인]]들처럼 상대방 [[군인]]들이 방심할 법한 사람들이 많다. 게릴라들이 출몰하는 데 가보면 성인 남성들만 있는 건 아니고, 여성들과 어린이들과 노인들만 있다. 이들이 게릴라의 실체다. 당장 [[베트남 전쟁]] 시기 슈사인 보이([[구두닦이]] 소년)를 생각해 봐라. [[무협]] 소설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남자보다는 여자와 노인과 어린이와 [[중]]을 조심하라고 한다. ~~아닌 인물이 누구냐~~ 작품 배경이 "강호의 도의가 땅에 떨어진" 하 수상한 시절이라면, 실제로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은 가능한 한 강자들과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죽은 듯이 지낼 필요가 있다. 그런데 분명 약자처럼 보이는데도 일견 아무런 경계를 보이지 않으면서 무방비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한다. 즉, 살아있을 만하니까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한 허세꾼이나 순진한 약자들은 이미 진작에 전부 죽었으니까 못 만나는 것이다. * 《[[풀 메탈 재킷]]》 에서도 이런 편견을 깨부수는 명장면이 나오는데, 지독한 지옥훈련을 버텨낸 그 해병대원들을 픽픽 쓰러뜨리던 괴물같은 저격수의 정체는... 다름아닌 가녀린 베트콩 소녀였다. * [[군산복합체]]는 [[전쟁]]이 일어나면 떼돈을 벌기 때문에 전세계의 분쟁을 배후에서 사주하고 있다. * [[음모론]]자들의 흔한 궤변. [[군산복합체]] 문서로. * '''[[프랑스의 역대 사기 행각 전설|프랑스는 대한민국과의 무기계약에 있어서 사기를 일삼아 왔다.]]''' * '''이것이야말로 거짓말이다.''' 해당 문서로. * [[도검제일주의|도검류는 모든 무기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좋은 무기다.]] * 해당 문서로. 도리어 제식용으로도 좋고 유용하며 강력했던 창이나 활은 저평가되고 있는 반면에, 도검류는 상당한 미화와 과장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1)''' 그냥 번쩍번쩍한 게 멋있어 보여서,[* 프로이트를 위시한 [[정신분석학]]에서는 칼에 대한 열망을 남근선망(penis envy)으로 설명한다. 남성성에 대한 열망이 칼로 표현된다는 것. 꿈에서 칼이 등장하는 것도 아버지의 존재감 내지는 삽입성교의 암시(…)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2)''' 전통적으로 칼이라는 무기는 전투시의 강력함이나 유용함보다는 [[권위]]를 상징하는 지도자/상류층/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이미지가 있어서, '''3)''' 유난히 칼에 집착했던 ~~[[칼덕후]] 나라~~ [[일본]]의 영향을 일부 받았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그로 인해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서브컬처계에서 [[크고 아름답다|주인공이 유독 크고 아름다운]] [[용자검법|칼을 들고 다니는]] 클리셰 같은 것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흔한 대인 격투에서도 칼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데 있어 둔기류와 같은 다른 무기들보다 덜 효율적이라고 한다. 급소가 아닌 이상에야 칼침 한 대 맞았다고 사람이 즉각 죽는 것은 아니며[* 단 이 경우는 대부분 전의상실을 초래한다. 일선 경찰관들에게 칼 든 강도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격려하는 심리학자 데이브 그로스먼(D.Grossman) 역시 "살인의 심리학" 과 같은 자신의 저서에서 항상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칼은 심리적인 압박을 하기에 특화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잘 훈련된 격투가일 경우 도리어 기습을 허용한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살인의 심리학" 등의 서적들을 함께 참고할 것. 심지어 막 범행에 나선 [[사이코패스]]들도 처음에는 칼을 소지하다가 곧 [[장도리]] 등의 둔기로 바꾸는 케이스가 왕왕 보고된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언급되는 도검은 흔히 생각하는 장검이 아닌, 나이프나 식칼 등의 짧은 칼임을 염두에 둘 것. 이들과 차원이 다른 질량의 장검은 당연히 한 방에 맨몸의 인간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단, 그렇다고 해서 [[무용론|도검류가 아주 쓸데없다는 건 아니다.]] 도검류는 실전성이나 위력 자체는 냉병기 중에서 부족한 편이지만, 대신 여러 면에서 밸런스가 잘 잡힌 병기라는데 의의가 있다. 갑옷이 필수이고 진형을 이뤄 싸우는 군대에서는 대접이 좋지 못하지만, 간편한 휴대성과 적절한 위력으로 인해 민간에서 호신용 등으로 쓰는데는 이만한 무기가 없었다. 심지어 군대에서조차 자기 주무기는 자기 것으로 하되, 보조 무기는 칼을 따로 챙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그리고 갑옷을 입지 않은 경무장의 상대방에 대해서는 대단히 위력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 [[다마스쿠스 강]](Damascus steel)은 현대의 금속제련 기술로도 구현할 수 없는 [[로스트 테크놀러지]]다. 현존하는 어떤 칼날도 다마스쿠스 강으로 만든 칼날을 따라잡지 못한다. * 해당 항목으로. 당대에는 최첨단 기술력이었다. 다마스쿠스 강에 대한 예찬은 과거 유럽인들의 형편없는 제철 기술 때문에 더했다고도 한다. 그들의 관점에서 보기에 다마스쿠스 강은 마치 현대인이 추락한 [[UFO]]의 외벽 소재를 접하는 기분과도 비슷했었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현대식 공법'''과 비교할 경우 kg당 천 몇 백원대의 특수강판을 가지고 동네 철공소에서 작업하는 것보다도 떨어진다. 현대의 [[콜드스틸]]으로도 바위를 깨뜨리고 철판을 벨 수 있다. * [[일본도]]는 모든 칼들을 압도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 해당 항목으로. 당대의 입장에서 보면 장점도 물론 있지만 단점도 엄청 많았다. 하물며 현대의 관점에서는 문제점이 수두룩할 뿐이다. 내구성은 한없이 약하고,[* 일본도를 활용하는 검술이 무슨 [[라이트세이버]] 듀얼마냥 쾅쾅 부딪쳐 가면서 싸우는 게 아니라는 걸 상기해 보자. 대부분 상대의 검을 피하거나, 흘려보내거나, 스치듯 하면서 빈틈을 노리는 것들이다.] 그나마 대단하다는 절삭력도 상대방이 철 갑주를 갖춰입기 시작하면 의미가 없어졌다. 일본도가 쇠나 철판을 벨 수 있다는 건 출처불명의 [[개소리]]급이고, 날아가는 권총탄 정도는 벨 수 있지만 그건 일본도가 아니라 다른 어떤 칼이든 가능하다. 애초에 일본도는 '''전근대적 공법으로 만들던 칼이기 때문에 나름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 그리고 일본도는 [[에도 시대]]에 이르러서는 '''멋으로 차고 다니는 용도로 전락'''했다. 장식용 칼이기 때문에 최강의 칼이 절대로 아니라는 얘기다. 260년 동안 실전에 투입되지 않은 장식물이다. 차라리 무거울 지언정 실제로 사람을 꾸준히 베고 있었던 [[엑시큐셔너 소드]]가 훨씬 세다. * [[AK-47]]은 모든 총들을 압도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 해당 항목으로. 자세히 서술되어 있듯이 AK-47은 장점도 물론 많지만 단점도 꽤 있는 무기다. 명중률 문제와 확장성의 부족, 불편한 사용, 탄창의 낮은 신뢰성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신뢰성이 좋다고는 하나 [[라이선스]] 없이 만드는 [[짝퉁]]들은 전혀 그렇지 않고, 그렇다고 [[러시아]]제 명품을 쓰자니 가격이 높아진다. * [[AK-47]]은 구조가 간단하고 쓰기 편해서 널리 퍼진것이지 최강이라서 널리 퍼진 게 아니다. * [[아리사카]]에 새겨진 국화무늬는 전부 수작업으로 새겨진 것이다. * [[http://blog.naver.com/belleisle43/220673188794|국화문양을 찍어내는 도구가 있었다.]] [[아리사카]] 문서도 함께 볼 것. * 강력한 칼은 총의 총신([[총열]])을 벨 수도 있다. * 불가능하다. 심지어 총신은 사격시 가열되는 부위이므로 가장 견고하게 제작되는 부위다. 가늘어 보인다고 무조건 약한 게 아니다. * [[장군]]들이 소지하는 [[권총]]은 적에게 사로잡히기 전에 [[자살]]하기 위함이다. 또는, [[E|지휘용]]으로 주는 것이다. * ~~[[총기제일주의|오히려 단검이 자살용 아닌가?]]~~ 소총을 들고 다니는 것은 너무 불편하지만 뭔가 총을 주기는 줘야할 때 준다. 그리고 국방부랑 병무청에서 장군들에게 자살용으로 준다면 그냥 [[독약]]을 주는 게 더 싸게 먹힌다. * [[무반동포]]는 반동이 없다. * 설령 없다고 해도 '''[[등가교환|뒤에서 나오는 출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장담이 안 된다.]]''' * [[화염방사기]]는 피탄당하는 즉시 대폭발을 일으켜 무고한 아군들을 살상한다. * 대개의 경우 연료가 줄줄 새고 끝일 가능성이 더 높다. 게다가 자체적인 장갑도 충분하기 때문에 화염방사기가 피탄당한다고 해서 대폭발이 일어날 걱정을 하진 않아도 된다. 총탄 자체가 불을 붙이는 물건이 아니고, 연료 자체가 스스로 불이 붙지도 않는다. * '''하필이면''' 압축공기를 충전한 탱크가[* 대개의 화염방사기는 질소충전형이다. 압축공기를 사용하면 [[산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불이 붙을 염려가 있다.] '''하필이면''' 소이탄에 피격되고, '''하필이면''' 공기에서 발화가 이루어져 연료에 옮겨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날 수는 있다. 이는 굉장히 낮은 확률이라 사실상 일어나지 않는다. * [[화염방사기]]는 거대한 화염을 적에게 분출하는 무기다. * 오히려 불 붙은 유성의 액체류 연소제를 긴 호스를 활용해 목표지점에 뿌리며, 단순히 불꽃이 아니라 액체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땅으로 쏟아지는 모양이 된다.''' 대체로 [[전쟁]]을 다루는 대중매체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프로판]] 가스를 활용하는데, 이걸 쓰면 포물선 모양으로 쏟아지는 게 아니라 화염이 하늘로 솟구치고 끝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제 화염방사기를 본 적이 없는 시청자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 화염방사기는 사람을 불태워 죽이는 용도로 가장 많이 활용되며, 피격자가 수 초 내지 수십 초 동안 뛰어다니다가 고통스럽게 죽어가게 한다. * 실제로 활활 불에 타는 연료를 뒤집어쓴 사람은 단 1초도 버티지 못한다. 그리고 화염방사기는 화염을 사람에게 직접 뿌려 죽이는 게 아니며, [[벙커]] 내부에 깊숙이 숨어있는 적을 소탕하기 위해 화염을 입구에 퍼붓고, 그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켜 죽이는 방식이다. * 이상의 화염방사기 관련 오해들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https://www.youtube.com/watch?v=R1YBF3F71aE|이 유튜브 영상]]을 참고할 것. * [[지뢰|대인지뢰]]를 실수로 밟았을 때에는 침착하게 발을 떼지 말고 서서 도움을 요청하면 되고, 발을 뗄 때는 다른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아야 한다. * 대개의 지뢰는 '''밟자마자 터진다'''. 그리고 이쪽은 대전차 지뢰를 사람이 밟았을 때다. * [[독가스]]는 냄새가 지독하다. * 의외로 무색무취인 가스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치클론 B]]. 일상생활에서 유독가스가 냄새가 날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시중에 판매되는 화학물질에는 경고제를 넣어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 사실 치클론B같은 극단적인 예를 들지 않더라도, 과거 연탄가스로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일산화탄소]]도 그 자체로는 무색무취이다. 일산화탄소가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기에 간혹 '타는 냄새'를 일산화탄소로 착각할 수 있으나 '타는 냄새'는 '타는 냄새'이지 일산화탄소 자체의 냄새는 아니다(마치 햇빛에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지만 '햇빛=자외선'은 아닌 것처럼). * 참고로 유독가스 중 냄새가 지독한 종류는 대개 [[황(원소)|황화합물]](예: [[이산화황]], [[황화수소]] 등)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발언은 '은수저로 독을 감별할 수 있다[* 실제로 은수저가 검어지는 이유는 은수저의 은이 황과 반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황화합물이 아닌 독에는 반응하지 않으며, 반대로 독은 없지만 황이 들어있는 계란 노른자에는 반응한다.]'과 비슷한 수준의 발언이라 볼 수 있다. * [[버섯구름]]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핵무기가 사용됐다는 뜻이다. * 핵무기뿐만 아니라 강력한 폭탄이 터지면 원래 버섯구름이 생긴다. 폭발로 인해 만들어진 뜨거운 공기가 대류현상에 의해 하늘로 둥실 떠오르는 모습이 버섯처럼 보이게 되는 것. 숙련된 군인들도 종종 이런 실수를 한다. [[데이지커터]] 문서로. * [[B-2]]의 가오리 모양은 극히 현대에 새롭게 제안된 참신한 설계이다. 또는, [[AREA 51|외계인의 기술이 사용되었다]]는 뜻이다. * 그 이전에도 [[전익기]]라는 개념은 꾸준히 연구중이었다. 그러다가 [[플라이 바이 와이어]] 기술이 충분히 진보하면서 실제로 설계가 가능해진 것. 외계인 기술 이야기는 현재로서는 [[음모론]]에 불과하다. 단, B-2의 출현으로 인해 전익기가 슈퍼파워 테크놀러지의 상징이 된 건 사실. * [[군대]]의 선임들은 늘 후임들을 갈구고 괴롭힌다. 또는, [[군대]]의 선임들은 모두 후임들에게 비누를 줍도록 시킨다. * 각종 군대 관련 오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병역의무/오해]]'''를 참고할 것. 군대도 그냥 사회와 동일하게 착한 사람들과 나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다만, 군대에서는 나쁜 사람 하나가 짬이 높으면 20~30명을 괴롭힐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확대되어 보이는 것 뿐이다. [[비누 좀 주워줘]] 문서도 함께 참고할 것. * 다만 [[학생군사교육단|ROTC]] 고참이 같은 년도에 임관한 [[학사장교]] 후배에게는 90% 정도가 사실이다. * [[간부]]들은 [[병사]]들을 싫어한다. 그리고 병사들도 간부들을 싫어한다. *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는 문서대로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간부들과 병사들의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모두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다. 병사들을 이해해주며 최소한의 선에서 돈 추가지급 및 복지혜택을 누리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심 많은 간부들도 많이 계신다. * 어차피 간부들도 [[대위]]와 [[중사]]까지는 대부분 의무복무자들이다. 자기들도 병사들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 [[군인]]은 [[전쟁광]], 기계광, 겁쟁이, 건달, [[변태]], [[밀덕]], 학살자, [[배신자]], [[저능아]], [[중2병]] 허세 쩌는 닥돌파이터, 편집증 환자, 계급 질서의 광적 수호자, 그리고 엄친아들을 빼면 아무도 남지 않는다. *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주변에 이런 남자들만 가득한가? 그렇다면 그건 편견이 아니다. 당신의 인복을 탓할 뿐. * 사실은 양심적이고 상식적인 군인들이 대다수이다. 위에서 제시된 군인들은 [[고문관]] 내지는 [[관심간부]]/[[관심병사]]가 된다. 미디어에서는 잘 안 나오기 때문에 그렇지...주인공 보정을 받으면 예외. * [[PTSD|이 문서]]만 봐도 저런 편견이 틀렸음을 알 수 있다. 군인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애인, 친구, 자녀들을 적들로부터 지켜주기 위하여 총을 들고 나선,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 * 군대에 가면 참된 사람(사나이, 또는 남자)이 되어 돌아온다. * 이게 사실이라면 '''[[헌병]]'''이 왜 필요한 걸까? * 이는 군대의 가치를 내면화한 채 사회에 진출하여 군사문화적 분위기를 만들어 낸 군사독재 시대 사람들의 산물이다. 이런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절대 복종과 같은 군대의 가치를 가르치고 주입시키는 군복무가 "사람 같지 않은" 기존의 젊은이들을 "진정한(?) 사람" 으로 만드는 참된 교육의 장(...)으로 여겨지게 되는 것. 그래서 만일 이들이 "너, 군대 다녀오니 비로소 사람이 되었구나!" 라고 한다면, 이는 '''"너도 이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군사문화에 순응적인 신민이 되었구나"''' 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이찬희(범죄자)|이찬희]]는 '''되려 일반인이 군대에 가서 악귀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 단 이외는 별개로 저런 사람이 아주 없다는것도 아니긴 하다. [[일본군]]이 그 대표적인 사례 하지만 이쪽마저도 또라이를 중용하고 정상인을 박하게 대우하는 병신집단이고 이미지와는 달리 정상인도 있었다. 그러나 그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건 병신짓의 임펙트가 너무 커 묻힌데다가 아까도 말했듯 또라이를 중용해서 별로 중요한 자리에 있지 않았다. * 배식용 [[건빵]]에는 정력감퇴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아침[[발기]]가 안 되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 허무맹랑한 [[도시전설]]이다. 군대에서는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한 것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심리적인 문제가 거의 사라지는 상병이나 병장들은 다시 발기가 회복될 수 있다. 물론 민간인 신분으로 다시 건빵을 먹어보면 아무런 약효(?)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 또한 건빵의 배급이 소규모로 하는 것도 아니기에, 진짜로 특수한 약 성분을 거기다 넣으려고 한다면 보통 일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얽히고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며 손쓸 수도 없이 많은 곳에 그 기록이 남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군용 건빵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된다. * 우리나라 군인들은 [[친미]]주의자에 [[반중]]주의자이다. * [[세계일보]] 박수찬 기자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28/20170128000329.html|#]] 국군 내에도 은근히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유학파들이 많이 존재하고, 이런 사람들이 "새로운 한미 연합체제"를 역설하거나 정책부서 등에서 미국 유학파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군인들의 친미 성향이라기보다는 미국에게 안보를 맡긴 채 복지부동하려는 구태의연한 경로의존성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리고 중국을 --미국의 빽만 믿고서-- 무조건적으로 적군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아군으로 인식하며 중국도 미국처럼 동등한 대우를 해 주는 식으로 전 세계 평화에 힘을 쓰는 중국 유학파들도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때 '''[[미국군]]뿐 아니라 [[중국군]]과도 같이 연합하여 해외에서까지 [[독립운동]]을 했다.''' 다만 미국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이고, 중국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체제라는 차이점만 존재할 뿐. * [[원사(계급)|원사]]나 [[준위]]는 [[소위]]로 진급하지 못한다. * [[대한민국 국군]]만 그런거고 [[자위대]]나 [[독일군]][* 이렇게 진급하면 장군참모장교는 될 수 없고 100% 지휘자 장교가 된다. 그러니까 대위 계급을 가진 부사관이다.], [[프랑스군]], [[영국군]], [[스페인군]] 등 서구권의 '''[[모병제]]''' 군대에서는 [[원사(계급)|원사]]가 [[준위]]로, [[준위]]가 [[소위]]로 진급하는 일이 빈번하다. 특히 [[자위대]]는 애초에 [[사관생도]]가 [[대한민국 국군]]의 [[원사(계급)|원사]]와 같은 계급인 조장으로 임관한다. [[미군]]의 경우도 [[단기간부사관|GTG]]를 통해 [[부사관]]으로 있다가 [[소위]]로 건너뛰는 과정이 존재한다. 병역을 잘 보면 [[모병제]] 군대의 경우 [[원사(계급)|원사]]에서 [[소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 [[소대장]]은 무조건 [[소위]] 또는 [[중위]]다. * 신교대 등 [[상사(계급)|상사]]가 [[중대장]]을 하는 부대에서는 [[중사]]가 [[소대장]]을 한다. 그리고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각 여단 시설대장은 [[대대장]]급 [[지휘관]]인데도 보직계급은 [[소위]]이다. 과거 나치 독일군의 경우 [[병장]]이 [[분대장]], [[중령]]이 [[대대장]], [[대령]]이 [[연대장]]인 것은 동일하나, [[하사]], [[중사]], [[상사(계급)|상사]]가 [[소대장]]을 하고 [[소위]], [[중위]], [[대위]]가 [[중대장]]을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육군동원전력사령부|동원전력사령부]] 예하의 사단에서는 [[소위]]가 [[중대장]]을 한다.[* 동원전력사령부는 부대분류상 군단급 부대인데 여기의 지휘관인 동원전력사령관은 중장이 아니라 말년 소장이다. 그러니까 '''소장이 군단장'''이다. 따라서 예하사단의 사단장들도 죄다 준장이고 그렇다 보니 지휘관들의 계급이 하나씩 아래다.] * 대중매체에서 [[여군]]은 주인공을 보좌하는 역할이다. * [[게임]]의 경우 캐릭터 상의 남녀성비가 비등하거나 여초인 경우가 많다. 현실의 군대에서는 [[군인]]은 [[경찰관]], [[소방관]], [[우체부]], [[환경미화원]], [[군무원]], [[교도관]]과 더불어 '''매우 심각한 남초'''여서 사령부급 부대가 아닌 이상 여군을 찾아보기가 굉장히 힘들다. * 장교들은 군대에서 군주 노릇을 하며 자기 할 일들까지 모두 병사들에게 떠넘기며 매우 편하게 지낸다. * 병사들이 장교들 일 하는 것을 보지 못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장교들이 하는 일이 병사들이 하는 일보다도 훨씬 힘들다. 병사들을 지휘하며 무사고 전역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그리고 자신이 '''진급을 매우 매우 잘 해서 [[장군]]까지 가고 싶다면 이런 미친 짓은 엄두도 못 낸다.''' 특히 [[영관급 장교]] 이상부터는 능력과 실력보다는 [[대인관계]]와 [[처세술]]이 훨씬 더 중요하다. 병사들을 괴롭힌 기록이 단 한 번이라도 나오면 진급은 물 건너 간다. * 이 짓을 하는 장교는 단기복무하는 [[학생군사교육단|ROTC]]밖에 없다. ROTC라도 장기복무가 목표인 인원은 절대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 [[학사장교]]야 장교들 사이에서는 워낙 을의 입장인지라 저걸 엄두조차 못 낸다. * 그리고 요즘 군대는 나름대로 좋아져서 [[군인권센터]]까지 존재한다. '''무려 4성 장군 [[박찬주]]가 공관병들에게 갑질 몇 번 했다고 강제로 옷 벗기고 엄중히 처벌받는 그런 사회다.'''[* 물론 박찬주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상에 입각해 보석처리되고 감옥에서 석방되어 다시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이미 박찬주는 '''군인 모임(성우회, 재향군인회 등) 등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 즉 현역들과 예비역들에게는 없는 사람 취급당하는 거다! 게다가 박찬주는 만기전역이 아닌 현역부적합전역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근속하면 지급되는 연금이나, 대령 이상의 고위 장교들에게 나오는 품위유지비(대장 정도 되면 이것만 한 달에 몇백만원이다.)가 단 한 푼도 안 나온다.] * [[저격수]]들은 모두 [[머리]]를 노린다. * 죽이고 싶을 때는 맞추기 쉽기 때문에 주로 상반신을 노린다. 방탄복을 입고 있을 가능성이 있을 때만 머리를 노린다. * 저격 기법 중의 하나가, 일부러 팔, 다리, 고환(...) 등을 노려서 저격당한 대상이 비명을 크게 지르도록 유도해서 적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기법도 존재한다. 이 때는 저격 자체가 목적은 아니고 중화기로 타격하기 위한 저격이다.(주로 탄약고를 타격해서 2차 폭발로 이어지게 하는 전술.) * 경찰 저격수는 아주 급박한 상황을 제외하면 범인을 죽이는 것보다는 팔, 다리 등을 쏴서 무력화시켜 체포하는 게 우선이다. * 머리를 노린다는 고정관념은 영화와 FPS 게임의 영향이다. * 모든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무조건 군대 [[면제]]를 받기 원한다. * 절대로 그렇지 않다. 물론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 등 해당 문서에서처럼 군대를 매우 싫어하는 대한민국의 남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군대를 싫어하고 군대를 빼려는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병역면제나 연예병사나 공익으로 빠지는 건 아니고 현역으로 갔다 온 사람들도 있다.[* 이쪽은 스티브 유가 병역기피를 한 일의 영향이 컸다.] 그리고 '''개중에는 장교나 부사관으로 갔다 온 사람들도 있다!'''[* [[안성기]], [[손범수]] 등.] * 게다가 아무리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집단인 군대라고 해도 군대에서도 배울 것이 의외로 많이 있다. 학교 시절에서는 터득하기 어려웠던 인간관계라든지 행정업무라든지 기술업무라든지. 심지어 요즘같은 [[취업난]]에는 [[장교]]나 [[부사관]]으로 스스로 입대해서 거기서 공무원 노릇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 남성들도 많다. ~~결국 [[병사]]로는 절대로 안 간다는 소리인가?~~[* 이마저도 옛날이야기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는 병사 월급이 2배 이상 대폭 향상되어, 거의 준-공무원 수준의 삶을 누리는 병사들도 많아졌다.] * [[관심병사]]들(일등병, 이등병 시절)은 자기 밑으로 첫 맞후임이 들어오게 되면 그 후임을 열심히 갈구면서 자기도 군생활 똑바로 못하는 주제에 [[똥군기]]를 잡으려고 든다. * 관심병사가 군대 부적응을 겪고 있다면, 대개 그렇지 않다. ~~개빠진~~ 후임병을 보면서 "나도 똑바로 못 하는데 뭘..." 이라고 생각하는 관심병사들은 선임들의 편견에 비해 더 많다. 똥군기 자체가 성격상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설령 군기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더라도 역시 성격상 조곤조곤하게 가르쳐 주려는 사람도 있다. 정말로 혼내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후임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걸 보면서 대부분 곧바로 포기하게 된다. * 이런 식의 고정관념은 '''군 부적응자를 일종의 [[무임승차]]자로 간주하는''' 사고방식 때문일 수 있다. 즉, 선임에 대한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후임에 대한 권리(?)는 요구하면서 이익은 극대화하려는 발상이 아니꼽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 관심병사들은 군대 부적응을 겪고 있다. * [[실연|여친과 막 헤어졌거나]],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겪었거나, 훈련/작업은 정말 잘 하는데 평소 못마땅하던 선임과 [[하극상|대판 싸웠거나]][* 이런 경우 "그게 선임이냐? 선임이 선임다워야 선임대접을 해 주지" 같은 식으로 스스로를 변호하곤 한다.] 하는 사람들도 관심병사가 된다. 물론 이들의 경우, 얼마간 자중하고 근신하는 모습을 보이면 관심병사에서 해제되기가 훨씬 쉬운 것은 사실. 군대 부적응을 비롯하여 [[운동권]] 출신이거나 [[정신병]] 관련 문제가 있거나 하는 경우는 해제되기가 더욱 오래 걸리고 어렵다. * 일부 특수 보직의 경우 보직 특성 상 강제적으로 관심병사가 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탄약병. 그리고 [[사단장]]이상의 거물급을 면전에서 모시면 무조건 관심병사가 된다.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는 게, 그 높으신 분들이 항상 직접 목격하는 병력이기 때문이다. * 관심병사들은 군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며, 내내 "내가 왜 여기 와 있는 거지? 내가 왜 이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는 거지?" 와 같은 생각에 빠져서 뾰로통해진 채 주위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 '''군 가혹행위 가해자들의 전형적인 자기합리화.''' 이런 걸 보고 [[독심술]]이라고 한다. 게다가 전형적인 [[의지드립]], [[노력]]드립으로 그럴싸하게 치장되어 있는 편견이다. 부적응 문제 자체는 거의 모든 병사들이 겪고 지나가는 기간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그 극복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다 다르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성격의 신병이라면 일 주일 이하의 단시간에 극복하지만, 내향적인 성격의 신병이라면 적응에 무려 1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이건 노력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이다. 물론 마음가짐의 문제를 통해서 군 환경 적응에 도움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더 노력한 사람이 더 빨리 극복하고 덜 노력한 사람이 더 늦게 극복한다."고 싸잡아 말하기는 힘들다. * 부대에 따라서 [[똥군기]]와 각종 악습, 가혹행위, [[보상심리]]가 만연해 있을 경우, 이건 이미 노력의 문제에서 한참 벗어난다. 여기서 개인이 해야 할 것은 이런 악습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서 "비정상의 정상화" 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 혹시 이 단락을 읽고 있는 현역 군인이 있다면, 이렇게 해 보자. 똥씹은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고 앉아 있는 관심병사에 대해서 "[[분노|저놈이 사고치려고 저러는가 보다]]"라고 무작정 넘겨짚기보다는, 같이 경계근무나 불침번을 할 때나 단둘이 있을 때 '''요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 군생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등에 대해서 진솔하게 물어보기라도 하자. '''대화의 부재는 의심을 낳고, 의심은 오해를 낳는다.''' 이전에는 선임에 대한 반발이나 거부, 삐딱한 우월의식, 얄미운 무임승차 마인드처럼 보였던 모습이, 이후로는 [[자존감]]의 결핍과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 [[우울증]]의 전조증상 등의 "다운된 모습" 으로 새롭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의외로 많은 관심병사들은 "니까짓 게..." 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나 같은 게..."''' 라고 생각한다. * 관심병사들은 사회에 나가면 [[범죄자]], [[노숙자]] 등 사회 부적응자가 된다. * 군대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던 사람이 막상 사회에 나갔더니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좋은 직장에 들어가 부귀영화를 누리고, [[전문가]]로서 재능을 발휘하며 명성을 날리는 케이스는 의외로 드물지 않다. * 부사관은 장교보다도 멍청하고 허약하다. 게다가 범죄자들이 많다. * '''완벽한 개소리. 당장 부모님이 [[주임원사]](원사)이시고 자녀들이 일개 [[소대장]](소위) 나부랭이라면 자녀들은 부모님께 이따위 말은 못 한다.''' 비록 계급은 훨씬 낮을지 몰라도 30년 이상 군 복무를 하신 분들이라 짬밥이 매우 많아 이제 막 군대에 입대한 젊은 장교들이 함부로 무시 못 한다.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라는 개드립을 치는 장교들은 지구상에서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그리고 범죄자들이 부사관을 했던 것은 병력이 매우 모자랐을법한 옛날 이야기. 요즘은 '''부사관들도 장교들과 동일하게 신원조사 철저히 다 하고 전과기록 있는지 없는지 꼼꼼하게 다 본다.''' * 요즘같은 취업난에는 '''되려 예비역 장교 출신들이 부사관을 하고 싶어서 난리를 치는 세상'''이다. 그래서 법까지 바뀌었는데 [[예비역]] [[대위]] 출신은 바로 [[중사]]로 임관하고 [[예비역]] [[중위]] 출신은 [[하사]]를 1년만 달고 [[중사]]로 심사없이 올라간다. * 평소 군 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 자주 군기를 잡고, [[개소리|약간의 필요악과 같은]] [[병영부조리]]를 통해서 후임들을 상시 긴장하도록 하는 선임병들은 전쟁이 일어나도 잘 싸울 것이다. 내지는, 그가 속한 부대의 전투력을 보장해 줄 것이다. ~~누군가가 악역을 맡지 않으면 군대가 [[보이스카우트]]가 될 거라구!!~~ * 그 선임병이 정말 합리적이고 합당한 방법과 명시적 절차를 통해서 '''{{{#red 敵}}}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21세기형 선진강군(…)'''을 만들어 놓았다면 진실.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하니 문제가 된다. 이런 경우 한꺼풀 벗겨보면 대부분 비합리적인 [[얼차려]]와 [[내리갈굼]], [[똥군기]], [[가혹행위]] 등이 군기를 잡는다는 미명 하에 누적되어 왔을 가능성이 높다. * 프랑스 외인부대나 해외파병 등 국지도발을 경험한 부대에서 경험자 진술을 들어보면, 정작 권력을 통해서 횡포를 부리고 후임들을 괴롭히던 병사들일수록 전쟁 상황에서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에 쉽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쭈그리고 앉아서 질질 짠다"는 표현이 그것.] 그리고 전시상황에서의 전투력은 그런 똥군기를 통해서 보장되는 것이 절대 절대 절대 아니다. * 도리어 후임들에게 악평이 자자한 선임들은 전시상황의 혼란 속에서 [[프래깅]]을 당할 확률이 아주 높아진다. 죽은 사람은 인과응보라고 치더라도, [[팀킬|아군을 죽이는 행위]]이므로 그 부대원 모두에게 위험만 커질 뿐. * 2010년대 후반, 현재 선임병들은 소원수리가 무서워서 후임병을 가급적 말상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거의 대부분의 장정들은 군대에 가면 아무 일 없이 시간을 보내다 전역하길 원하지 사람들을 괴롭히며 영웅놀이를 하길 원하진 않는다. * 똥군기의 폐해는 이미 [[스파르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수준이 너무 심한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된 영향은 별로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한 똥군기를 부린 수준에 비해서 효과는 적었다고 볼 수 있다.[* 피부를 단련시킨단 목적으로 채찍으로 때리고 독에 대한 내성을 기른다고 독초를 섭취하게 했다. 하지만 이건 별 효과가 없다.] * 먹물 많이 먹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명문대]] 학생들보다 [[지방대]] 학생들&[[고졸]]자들이나 노가다꾼, 농부 등 억척스럽게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투력이 높다. * 흔히 말하는 '''"나약한 엘리트"''' 라는 인식에 대해서는 어떠한 학술적인 근거도 없다. 도리어 엘리트들이 복잡한 전투상황에서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더 이성적인 방향으로 부하들을 이끈다는 연구결과는 있다. 특히 죽음의 공포 앞에서 의연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한 몸 나라에 바쳐 싸우는 '''감투정신'''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높아진다고 한다. * [[제1차 세계 대전]] 이후로 전통적인 초강대국들이던 [[영국]]과 [[프랑스]]가 [[미국]]에게 조금씩 영향력에서 뒤처지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그 '나약한 엘리트'들이 애국심에 불타서 전쟁터로 싸우러 나갔다 대거 전사함으로서 고급 인재들을 많이 잃은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당시 [[노벨화학상]] 수상이 유력했던 [[물리학자]] [[헨리 귄 제프리스 모즐리|헨리 모즐리]]도 [[갈리폴리 전투]] 때 통신병으로 복무하던 중에 [[오스만 제국]]군의 폭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 저 위에서 말한 '''억척스럽게 삶의 현장에서 살아갔던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사고치는 경우가 더 많다. 사회의 밑바닥에서 고생하며 살아온 설움을 엉뚱한 적군 포로나, 민간인에게 푸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가령 [[일본군]]의 경우, 그들이 저지른 [[일본의 전쟁범죄|갖가지 전쟁범죄]]는 하층민 출신 장병들이 크게 일조한 경우가 많다. 물론, 전범 행위를 명령하는 짓은 [[다치바나 요시오]]나 [[츠지 마사노부]]같은 장교들이 벌인 것이지만, 어느 정도 배운 식자층 출신의 경우는 항명이라도 해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치치시마섬 식인 사건]] 당시에 [[호리에 요시타카]]라는 작전 참모는 식인의 대상이 될 위기에 몰린 미군 소위 한 명을 탈출시키려다 발각되어서 죽도록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하극상까지 발생했다니 안습], 상대적으로 교육 수준이 달리는 사람일수록 상부의 명령에 감히 반항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장교나 부사관들의 명령에 손쉽게 순응하는 경우가 많았다.[* 독재자들이 왜 [[우민화 정책]]에 열을 올리는 지를 생각해보자. 알건 아는 사람들은 "어 이건 아닌데..." 라고 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런 이들이 정작 제대로 싸워야 할 때는 졸전만 기록해서 온갖 코미디를 양산하는 경우가 많았다. 말도 안되는 작전 명령을 하달받은 장병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더 배운 사람들은 [[이건 미친 짓이야|이건 미친 짓이야 여기서 나가야겠어]]를 외치면서 항명을 하거나, 적어도 자기가 받은 명령이 뭐가 잘못됐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데 반해, 저학력자들은 잘못된 명령의 심각성을 알아채기가 어려워서 상부의 명령에만 따르다가 개죽음당하는 일도 잦았다.[*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니 길가에 난 풀을 뜯어 먹으면서 진격하면 된다."'''라는 [[무타구치 렌야]]의 헛소리를 들었거나, [[반자이 돌격|일본도 한 자루만 들고 단단히 무장한 미군에게 돌격]]하라는 정신나간 명령을 하달받았다면, 뭘 좀 아는 사람들은 그런다고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걸 알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일본 제국]]은 신이 지켜주는 나라이니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허황된 선전에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컸다. 물론 개고생 하고 나서는 그게 옳지 않음을 아는 이들이 있긴 했다만...] * "한 번 선임&후임은 영원한 선임&후임이다?" * '''완벽한 헛소리.''' 입대하고 나서 그 짧은 기간 동안의 군대에서나 선임&후임이지, 막상 제대하고 나서 싸제로 가는 순간 선임&후임 구분이 완벽히 사라져버린다. 장교로 전역하든 부사관으로 전역하든 병사로 전역하든 그냥 똑같은 예비역이 될 뿐.[* 다만 예비군 훈련 때 차별을 받긴 한다. 장교 전역자들&부사관 전역자들은 현역 시절 그대로 안에서 엄청 편하게 지내며 지휘통제실이나 행정실 등에서 따뜻한 히터바람과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쐬며 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깔아놓고 현역 간부들과 간식타임을 즐기며 컴퓨터&핸드폰 등 전자기기 사용도 허용된다. 반대로 병사 전역자들은 현역 시절 그대로 밖에서 엄청 힘든 훈련을 열외 없이 다 받아야 되고(물론 환자라면 제외) 컴퓨터&핸드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 물론 예외적으로 부사관이나 해병대 출신 사병들은 선임&후임 관계를 따지긴 한다. 하지만 지금은 기수문화 자체가 [[군사정권]]의 잔재라 여겨 어지간히 상식이 있는 장병들은 기수를 따지지 않고 동등한 옛 전우로만 대한다. 옛날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같은 [[문민정권]] 시절은 예비역 장교들&예비역 부사관들은 총동문회를 하면 이런저런 똥군기따위 일절 배제하고 간단히 회식하는 정도로만 끝낸다. * '''장교들 사이에서는 닥치고 계급'''이다. 후임이 상위 계급에 먼저 진급해버리면 선임이 후임의 부하가 된다. 장교들 사이에서 한 번 선임&후임은 영원한 선임&후임이면 [[준장]]에서 커리어가 끝난 [[곽합]](육사 42기)은 후배 장교들인 사단장들(육사 43~45기)에게도 얼차려를 줄 수 있는 위치라는 얘기다. 그렇게 되면 군대가 콩가루가 되어버린다. 후임이 [[합동참모의장]]이 되면 제아무리 선임이라도 얄짤없다. '''이게 장교들의 위계서열이다.''' 왜냐 하면 병은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병장]]이 되지만 [[장교]]는 [[대위]] 부터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고 특히나 위로 올라가기가 기하급수적으로 힘들어져 [[준장]] 정도만 되면 선임의 개념이 무의미해질 수밖에 없다. '''[[장성급 장교]]를 해본 후임과 [[장성급 장교]]를 해보지 못하고 [[대령]]에서 제대한 선임'''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곽합 준장(육사 42기)과 강인순 소장(육사 44기)을 비교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만약 강인순이 중장 진급에 성공하게 되면 곽합 뿐만 아니라 [[구원근]] 소장(육사 42기)도 자신의 발 밑에 두게 된다. 단언컨데 '''[[계급장]]은 장식이 아니다.''' * 다만 싸제에서 군대 시절 선임&후임 관계를 따지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는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라 선의적인 의도다. 대표적으로 '전우회'가 그렇다.[* 전우회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군필자들과 미필자들이 있는데,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전우회는 원칙적으로 전우가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상부상조하며 도와주기 때문이다. 특히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로만 구성된 전우회([[장교단]])는 어지간한 모임보다 더 강력하다.] 더구나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과 명문대 출신 장교들은 전역 후 공무원&공기업&대기업 등으로 많이 취업을 하게 되는데, 과거에는 [[유신사무관]] 제도 시행 당시에는 공무원들끼리 위계질서를 매우 엄격하게 잡아 문제가 됐다. 군대의 악습이 사회에까지 이어진 셈. 그러나 이마저도 [[군사정권]]의 대표 흑역사가 되어 지금 [[문민정권]]에서의 공무원 사회에서는 이러한 기수문화제가 완벽히 사라졌으니 안심해도 된다. * "내가 군대에서 보니까 공부머리랑 일머리는 다르던데?" * [[국방부]]/[[합동참모본부]]/[[계룡대]] 등 [[사령부]]에서 자신이 행정장교나 행정부사관이나 행정병으로 들어가서 거기 장교들과 부사관들과 군무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본 사람들은 결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어마어마한 양의 업무처리를 밤새워 하는데 어마어마할 정도의 완벽성과 정확도로 순식간에 해치워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비상한 머리를 지닌 군인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물론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장교들과 부사관들과 군무원들은 거의 학벌 좋은 [[명문대]] 출신들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 다만 한국에서 일머리라는 말은 융통성이나 임기응변 혹은 자신의 일을 알아서 찾아내는 능력 등을 주로 의미한다. 당연히 이것은 노력이 중요시되는 공부보다는 개개인의 타고난 능력이 더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학습 능력이 있으면 극복 가능하기는 하다. * 사령부는 [[군인연금]]을 받을 수 있는 (중령/상사 이상) 진급도 매우 잘 되고 군 복무 내내 꿀빠는 부대이다. * 물론 사령부에서 근무를 했던 경력 자체만으로도 진급이 매우 잘 되는 것은 사실이나 모든 장교들/부사관들이 다 진급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재산, 학벌, 인맥 등이 개쩔어야 한다. 게다가 군대는 [[연대책임]]이라 자기가 잘못을 하지 않더라도 자기 부하가 잘못을 하면 적극적으로 인사고과에 반영되어 진급누락을 당하고 특히 자기 부하들 중 한 명이라도 자살 및 타살 등 어마무시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당신은 군대에서 쫓겨나게 된다. 게다가 장교는 부사관과 다르게 5년 단위로 부대를 옮겨다녀야 한다. 사령부로 배치된다고 해도 어차피 최전방 야전부대로 배치되어 군 생활을 해야 한다. * 그리고 사령부가 꿀빠는 부대라는 것은 의무복무만 하는 병사들 한정이고, 막상 장교들과 부사관들은 자신이 병사들처럼 의무복무만 마치고 후딱 전역할 거 아닌 이상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사령부는 야전부대와는 다르게 간부들의 경우 꿀보직이 전혀 없고 죄다 독보직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령부는 야전부대와는 다르게 한직이 전혀 없고 죄다 요직밖에 없기 때문에 그만큼 경력과 실력 등을 인정받아 다른 동기 간부들보다 진급은 매우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긴 하지만. 예를 들면 보통 야전부대의 [[부사단장]]들(대령)이 오전 10시 출근 오후 2시 퇴근하고 월급을 500만원 이상 받는 꿀직장이지만, [[국직부대]]에서 근무하는 대령들은 당연히 이딴 미친 짓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국직부대는 모든 것이 [[FM]]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일개 대령 따위가 야전부대 시절마냥 장성급 장교들 천지인 사령부에서도 오전 10시 출근 오후 2시 퇴근을 한다? 그 날부로 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의장 등 자기보다 4계급이나 높으신 상급자들(대장)에게 호되게 혼나고 징계란 징계는 모조리 받은 뒤 곧바로 해고될 것이다(...). * 이런 논리라면 '''안 짤리고 복지혜택 매우 좋긴 하지만 힘도 별로 없고 돈도 많이 못 버는 [[공무원]]들이 취업계의 전체최강자이게?''' 현실은 공무원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전문직]](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이 취업계의 전체최강자이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편하게 근무하는 사무직 역시 의외로 매우 힘들다. 물론 육체적으로 힘들진 않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다.[* 당장 군대가서 [[행정장교]]/[[행정부사관]]/[[행정병]]한테 '넌 웬만한 훈련은 다 빠지니까 편하고 좋겠다!'고 말해보자. 아마 바로 그 자리에서 멱살이 잡히게 될 것이다(...). 행정장교들/행정부사관들/행정병들은 유격 빼고는 웬만한 훈련에서 제외되지만, 그 대신 자기 키만큼 높이 쌓여있는 서류들과 씨름을 하게 되며, 때문에 다른 장병들이 밤 10시에 딱 맞춰서 관사나 내무반에서 단잠을 이루는 동안, 퇴근도 못 하고 계속 야근에 시달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 사령부이기 때문에 부대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다. 뭐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다. 경비부대, 의장대 등은 되려 사령부라서 더욱 군기가 강하다. 사령부에는 국토방위를 아예 하지 않는 번외 부대도 많이 있는데 번외 부대는 무조건 한직이다. * 말년[[중위]]나 말년[[하사]]나 [[말년병장]]이 되면 절대로 [[갈굼]] 따위는 당하지 않는다. * '''[[간부]]들의 주 갈굼 표적이 바로 말년중위&말년하사&말년병장이다.''' 그나마 간부들이야 계급까지 높으니 뭐라 할 사람들이 정말 거의 없지만, 병사들은 계급이 낮기 때문에 간부들의 갈굼을 피하지 못한다. 괜히 병사들 사이에서 "[[우리의 주적은 간부]]"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 내가 내무생활 잘 하고 훈련 작업 모두 성실하게 하면 절대 갈굼당할 일이 없을 것이다. * 군대에서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갈굼당하는 일이 꽤 많이 있다. '''첫째,''' [[연대책임]]이라 하여 "어떤 문제에 대한 귀책이 지워지는 복수의 인원들" 에 여러분이 해당된다면 당연히 갈굼의 대상이 된다. '''둘째,''' 후임이 잘못할 경우 후임관리를 안 했다고 갈굼을 당한다. 흔히 말하는 [[내리갈굼]]인데, 이런 갈굼을 당하면 자신 역시 갈굼을 안 하겠다고 다짐했더라도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셋째,''' 선임의 꼬장이 심해서 괜히 지가 수틀린다고 만만한 후임 골라잡아서 비논리적으로 갈궈대는 경우이다. 심지어 여기에는 [[간부]]의 꼬장도 포함될 수 있다! '''넷째,''' 다른 인원의 귀책임에도 불구하고 공연히 누명을 썼지만 항변하기 어려운 경우이다. * 사정이 이러하니, 정말 누가봐도 모범적인 선임이라고 여겨지는 인원이라도[* 설령 그 인원이 훈련 작업 내무생활 모두 흠잡을 데 없이 잘 하는데다 갈굼까지 능수능란(…)하다고 여겨질지라도...] 군대 스트레스 때문에 나중에 전역 후에는 [[군대 꿈]]을 꾸고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 부대 특성에 따라 스펙트럼이 심하게 넓고 지휘관의 성격도 너무 천차만별이라서 뭐라 단정지을 수가 없다. 노는 걸 좋아하는 말년소장이 사단장이면 되려 독이 될 지도 모른다. * [[학생군사교육단|학군장교]] 출신 장교들은 훈련도 대충 받고 꿀도 많이 빨며 거기다가 [[학사장교]] 출신 장교들과 휘하 부사관들과 병들에게 온갖 똥군기를 부리며 매우 싸가지가 없다. * 물론 학군장교 출신 장교들의 이미지가 좋지 못한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모든 학군장교 출신 장교들이 죄다 싸가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학사장교 출신 장교들과 휘하 부사관들과 병들에게 온갖 헌신을 다 하며 존경받는 엘리트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 장교들도 꽤 많이 있다.(이런 경우는 주로 [[인서울]] [[명문대]] 출신 ROTC 장교들이 태반이다.) 그리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명문대 출신 학군장교들 중에서는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과 맞먹는 수준으로 장군까지 한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 [[산업기능요원]]을 지원하면 거의 대부분 [[방위산업체]]로 들어간다. * 그렇지 않다. 병무청이 공개하는 통계정보를 보면 90% 이상은 전부 공업분야로 빠지고,[*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7,536명 중 7,028명이 공업분야로 들어갔다. 방산분야는 고작 179명.] 그 다음이 농업분야, 그 다음이 방산분야로 들어갔다. * 물론 산업기능요원의 공업분야는 전시상황에는 방산분야의 일을 하기 때문에 딱히 틀린 건 아니다. * [[월드컵]] 16강 혹은 8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다. * [[2002년]]에 딱 한 번 있었던 일이고, 그마저도 여론에 의해 떠밀려 제공한 특혜라는 비판이 일면서 [[2007년]] 12월 28일부로 병역법 시행령에서 삭제됐다. 병역면제의 정확한 조건은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목에 걸거나, 혹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 [[북한의 대남 도발사|북한이 기습적으로 대남도발을 할 경우]] 현장 지휘관은 즉석에서 자신의 재량에 따라 대응사격 혹은 보복사격을 "선조치 후보고" 식으로 할 수 있다. 도발원점에 대하여 즉각적이고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것이다. * 기타 상황에서는 그냥 국방부의 대국민 립서비스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서부전선 포격 사건]]처럼 레이더에 포탄이 탐지되고 포성이 들렸다면, 현장 지휘관은 즉석에서 무례한 북한군에게 원금에 이자를 두둑하게 얹어서 불벼락을 내려주는 게 아니라 이게 확실히 쏜 게 맞는지, 어디 맞았는지, 누가 다치거나 무엇이 부서진 게 있는지, 적의 공격이 끝난 게 확실한지 등을 전부 파악해야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확실히 공격이 확인되었어도, 대응은 어느 부대가 어느 무기를 동원하여 얼마만큼의 규모로 하고, 어디로 쏠 것이며, 결과적으로 동북아 정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전부 판단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부담을 느낀 현장 지휘관은 우선적으로 지휘체계를 따라 보고가 올라갔다 내려오게 하는 "선보고 후조치" 를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렇게 까먹는 시간이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탄흔의 확인이 힘들거나, 레이더에 결함이 의심되거나, 단회성 사격으로 끝났거나 한다면 더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되곤 한다. * 옛날 일본군 장교들은 [[뿔테안경]]을 썼고, [[뻐드렁니]]에 [[대머리]]이다. * [[도조 히데키]]의 영향. 당장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무타구치 렌야]]만 봐도 안경은 안 썼다. * [[대한민국]] [[여자]]들은 남자가 군대가는 것을 무조건 하찮게 본다. 그리고 군 복무 기간을 유지하거나 늘리자고 주장한다. 특히 20대의 젊은 [[여자]]들. * 그렇지만 아들, 손자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 할머니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 ~~어머니, 할머니는 여자도 아니라는 개드립은 무시하자.~~ 그리고 20대의 젊은 여자들도 친구, 애인, 형제를 군대에 보내는데? * 그리고 여자들이 주장하는대로 정부에서 군 복무 기간을 늘리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 좋아하겠다(...). 실제로 여자들은 군 복무 기간을 줄이자고 주장하지 늘리자는 망언 따위 일절 하지 않는다. 오히려 군 복무 기간을 늘리자고 하는 자들은 현역 [[간부]]들&예비역 [[간부]]들이다. 군 복무 기간을 줄이게 되면 군인 TO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자신들이 부려먹을 병사들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쪽도 [[국방부 장관]]이나 [[합동참모의장]]이나 각 군 [[참모총장]] 등의 영전을 꾀하는 사람들, 아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 해도 일단 별 하나라도 달고 싶은 장교라면 농담으로도 이런 소리 안 한다. [[장군]]부터는 [[국회]]의 동의 하에 승진이 가능한데, 저런 소리를 입에 담으면 청문회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대령]]에서 군 생활이 끝나게 될 것이다(...). * 군대에 가면 밥과 김치밖에 먹지 못하고 고기와 채소와 과일은 보지도 못한다. * 옛날에 군 시절을 거친 40~50대 이상 세대들 사이에서는 흔히 그런 말이 나왔었지만 요즘 군대는 사정이 달라져서 메뉴도 다양해짐과 동시에 매일 고기, 채소, 과일을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군대리아]]까지 배식한다. ~~애초에 밥과 김치만 먹는 군대 빼면 그 요즘 군대로 바뀐지도 40년이 넘어간다.~~ 애당초 이정도 수준이 되려면 [[조선인민군]]급은 되어야 한다. 그 차이는 80년대 탈북한 북한군 병사 두명이 군대 짬밥을 먹고는 "이렇게 잘 먹는 군대를 상대로 우리가 어떻게 이기냐?" 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80년대는 북한이 지금보다는 잘 살 때인데도 현격하게 차이가 난거다. * 예비군을 가면 간부들에게 반말과 욕설을 듣고 얼차려를 받고 구타 가혹행위를 당한다? * 과거 군사정부 시절에는 당연히 이런 일이 있었지만, 현재 문민정부 시절에서부터는 이런 만행이 용납되지 못 한다. 더구나 간부들과는 이제 완벽한 남남이다보니, 열 받은 예비군이 [[민원]] 제대로 넣으면 해당 간부 놈년들은 진급은 완벽히 물 건너가고 군대에서 짤린다! 민원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공무원]]들의 죽창'''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군인]]들도 민원을 매우 두려워하기에 애초에 민원 만들 소지를 허용치 않는다. 즉 자기가 좋든 싫든 완벽히 민간인인 예비군들에게 잘 해 줄 수밖에 없다. * [[대한민국 국군]]은 명백히 '''[[일본군]]의 후예'''이자 병영부조리를 포함한 구타&가혹행위 등을 전혀 고치지도 않으려는 매우 무능한 군대이다. * 이건 대한민국의 병영부조리로 인해 뉴스화가 된 경우가 많아서 이런 게 생겨버린 이유.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등, 여러가지 생겨서... '''무엇보다 저 사건이 일어나서 국방부에는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사건 여파|뭘 했지?]]''' * [[일제강점기]]를 벗어난지가 한참 됐는데 아직까지 이런 소리를 하는 건 "어서 빨리 다시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고 싶다!"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굳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변호하자면 우리 나라는 실제로 군부대에 [[5.18 민주화운동|피해가 좀 있었다]]. 사람이라는 게 나쁜 이미지가 낙인되면 '''죽더라도''' 안 고치는지라 이런 상황이 터지면 긍정적인 것도 이미지관리로밖에 안 보일 것이다.] 비록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고 난 뒤 친일파 처벌을 제대로 하지 않고 친일파들이 기득권층이 된 부끄러운 사실은 있다.[* 참고로 [[중국]]과 [[북한]]의 경우는 친일파 처벌을 제대로 하였다. 더구나 중국은 일본의 식민지배를 전혀 받지 않고 오히려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은 혐일 감정을 지나치게 앞세우며 일본인들을 마구 학살하기까지 했다!(일본의 전쟁범죄 중 하나인 [[난징 대학살]] 등이 중국의 혐일 감정을 앞세우는 데 가장 컸다.) 하지만 친일파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 진것은 회의적인데 이는 [[편견 및 고정관념/역사]] 참조 최소 북한은 남한과 썜썜이거나 더 안했다는 평가도 있다.] 그래도 대한민국 역시 나름대로 친일파들을 강력히 처벌한 경우도 없진 않다. * 그리고 병사들을 노예 취급하며 군대 복지따위 신경쓰지 않으며 자기 권력 향상에만 힘을 쏟고 방산비리를 마음껏 저지르는 나쁜 장군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백선엽, 이진삼, 정옥근, 이상희, 김관진, 한민구, 신일순, 박찬주, 송유진 등]은 군필들과 미필들의 편견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많이 없--었지만 지금 엄청난 숫자로 늘어나--는 편이다. 병사들을 귀족 취급하며 자기 권력 향상보다는 군대 복지향상에 온 힘을 쏟고 방산비리따위 일절 저지르지 않는 좋은 장군들[* [[장태완]], 김장수, 김근태, 이순진, 송영무, 백군기, 표명렬, 정경두, [[김태영]], 이철휘, 전인범, 나상웅, 임국선, 방원팔, 양승숙, 송명순 등]도 생각보다 꽤 많이 존재--했지만 다 죽었다고--한다. * 더한 사람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한국에 정의로운 장군은 모두 도태되어서 악랄한 장군만이 남았다]]고 밀어붙이는 사람도 상당수라는 것이다. 이 정도되면 아예 주입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 *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 [[조선인민군]]을 이길 수 없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북진통일을 하지 않는 것도 북진통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 '''[[한국군 vs 북한군]]''' 및 하위 문서들을 참고할 것. * 수적으로 밀린다는 부분은 [[베르길리우스]]의 명언을 빌려 반박하자면 '''"양이 몇 마리 있느냐는 것은 늑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로 요약할 수 있다. * 북한은 전국민 모두가 군인인 나라다. 그렇다면 보급이나 경제력부터 어떤 상태인지만 봐도 뻔하다. 기름이 없어서 전차를 못쓰는 나라가 북한이다. 하다못해 '''김정은 앞에서''' 공군 훈련도 진짜 비행기로 한게 아니라 모형 비행기로 했을 정도였다. 그래도 북한 최고 지도자 앞에서 한 훈련인데도 진짜 비행기로 하지 못한건 그만큼 북한 상태가 엉망이라는 거다. * 사실 20세기까지는 진짜로 질적으로도 큰 우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21세기 보수정권(2007~2017)보다 더 오른쪽에 위치한 군사정권에서도 제대로 된 보복을 할 수 없었던 것. * 오히려 현 시점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신성모|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정도가 아니라 '''아침은 평양에서 간식은 신의주에서'''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침평양 저녁신의주처럼 빈말이 아니고. * 한국은 북진통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한국군이 북한군을 제압할 능력 자체는 충분하다. * 사실 어찌보면 '못' 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북한 역시 [[UN]] 가입국인 이상 국제적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북한 뒤에는 '''미국과 맞먹는 국력을 가진 중국과 러시아가 있다.''' 이것도 사실은 마음만 먹으면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가볍게 발라버리고(...) 전 세계 통일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제3차 세계 대전|그렇게 한 댓가가]] [[핵전쟁|너무나도]] [[세계멸망|무겁고 참혹할 뿐이다]]'''. * 러시아는 사실상 방관 상태[*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알기에 적극적으로 북한을 퍼주거나 이러진 않고 있다.]이고 중국만 없었으면 애저녁에 북진통일했다. 중국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 이는 어쩌면 북한이 비대칭전력에 속하는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는 이유와도 맞물릴 것이다. 비대칭전력 없이는 한국과 맞먹을 수 없으니 핵이라도 가져서 얼추 맞춰보겠다는 생각일 수 있기에 [[분류:편견 및 고정관념]] [[분류:사회]] [[분류:오류]] [[분류:클리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